빈폴액세서리, 2024년 출근백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0:15:3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SORY)는 2030세대 직장인을 위한 ‘웰컴 뉴커머(WELCOME NEWCOMER)’ 컨셉의 ‘24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첫 출발을 앞둔 신입사원과 직장인 등 뉴커머를 위한 출근백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에 적합한 미니멀한 디자인은 물론 매일 출퇴근 시 들고 다니기 좋도록 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또 문서나 IT 기기 등을 적절히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에도 신경 썼다. 

 

▲빈폴액세서리, 2024년 출근백 출시

특히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윈디(Windy)백’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둥근 돔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격식 있는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는 ‘슬림 라운드 백팩’과 브라운 가죽 컬러 배색과 버클 장식 포인트가 적용돼 캐주얼한 스타일의 ‘라운드 플랩 백팩’ 등이다.

또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윈디 세로 토트백’은 숄더백 형태로 실용적이고 룸키를 모티브로 한 열쇠 참 장식이 디자인적 포인트다.

빈폴액세서리는 통근러들을 위한 ‘커뮤터 백팩’을 내놨다. 코듀라 원단과 코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살렸다.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랩톱, 태블릿 PC 등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남성 가방 중 스테디셀링 상품인 ‘빌리(Billy)백’ 시리즈도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빌리 스퀘어 백팩’과 가로/세로형 디자인의 ‘빌리 토트백’ 등이다. 댄디한 감성의 ‘빌리 스퀘어 백팩’은 외부 코팅가죽 배색 배치에 변화를 줘 기존 백팩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설레는 시작을 앞둔 2030세대 직장인들을 위해 세련미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신상 출근백을 출시했다”라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다양한 포인트를 더한 윈디백과 함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출근룩을 완성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24년 봄여름 시즌 출근백 출시를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SSF샵 추천템을 구매한 고객에게 태블릿 파우치를 증정한다. (소진 시 종료)

또 내달 15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빈폴 유플랫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위트룸서 즐기는 연말연시” 시그니엘 서울, 페스티브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스위트룸 패키지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Signature Suite Festive)’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호텔롯데가 쌓아온 ‘호스피탈리티 헤리티지’를 집약한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의 정체성을 담아, 고품격 스위트 객실과

2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3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