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시그니처’ 英 왕립 오케스트라 75주년 공연 후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20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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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 TV 고객은 콘서트 하이라이트 즐길 수 있어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통해 RPO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
 

▲ LG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진= LG전자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뿐 아니라 기술적, 예술적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나노셀 TV와 같은 LG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올 9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리는 RPO 창단 75주년 기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8K 해상도로 제작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사용하는 고객은 오케스트라를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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