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동반성장에 진심"… 현대리바트, '연희문학창작촌' 리모델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1:30:03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리바트가 청년과 중소기업, 문화예술인을 아우르는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희문학창작촌’ 내 도서관이자 다목적 문화공간인 ‘책다방연희’를 리모델링하고, 공간 내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현대리바트>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학 전문 창작 공간이다. 입주 작가들의 집필실과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145.9㎡ 규모의 책다방연희에 도배·장판·조명 시공 등 토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책장·책상·소파 등 가구를 지원해 입주 작가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 라운지로 탈바꿈시켰다.

 

책다방연희 한쪽에는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을 조성했다. 입주 작가 도서를 전시하고 시민 대상 문학 클래스를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현대리바트가 지난해 6월 서울문화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예술 창작 인프라와 판로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 현대리바트는 앞서 집필실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서랍·책장·의자 등을 제공했다.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서울’에도 가구를 지원해 예술가의 제작 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 같은 활동은 청년과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하는 경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간 지원, 청년과 중소기업 대상 교육·일자리 기회 제공, 협력사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부터 정부·공공기관과 협력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에 참여해 약 10개월간 청년 구직자 대상 인테리어 플래너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취업 연계도 진행했다. 교육 인프라 전반을 개방했다. 올해도 동일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산업형)’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문관 ‘리바트 공방’을 중심으로 수제 가구·공예 공방에 온·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마케팅·브랜딩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 지원도 추진 중이다. 고용노동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위험성 평가 통합 컨설팅을 제공했다. 안전 설비와 교육 인프라도 지원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공간·교육·안전·상품 기획 인프라를 활용한 ESG형 상생 모델 확대를 추진한다. 공공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지속, 취업 연계 교육 확대, ‘리바트 공방’ 입점 공방 수 확대, 협력사 안전·환경 컨설팅 상시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소상공인·협력사·청년·문화예술인과의 동반 성장에서 나온다”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질적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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