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인 '2023 펜타워즈(Pentawards)'의 생활·바디케어 2개 부문에서 각각 골드 어워드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의 '프로 파워샷(PRO POWER SHOT)' 제품이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바디케어 부문에서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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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공모전인'2023 펜타워즈'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애경산업] |
리큐제트프로파워샷은 플라스틱과 세제 사용량 감소 등 클린 케어의 콘셉트를 적용한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를 사용해 주거 공간과의 조화는 물론 오브제로써 가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컬러는 나만의 개성과 유연한 사고 등을 표현하기 위해 치약 뚜껑과 칫솔대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해 덴탈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지난 6월 2007년도 설립한 디자인센터를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로 리모델링하며 공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탄생시키며 디자인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펜타워즈는 지난 2007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패키지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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