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대림산업 투자적격 등급(BBB) 평가 유지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08 1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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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준 2.5조원에 달하는 재무 유동성 확보 인정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대림산업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작년과 동일한 BBB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받았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재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 중이다. 대림산업이 획득한 BBB 등급은 투자적격으로 분류되며 총 22개 등급 중에서 9번째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 중에는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이 BBB 등급이다.

S&P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나프타 분해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향후 1~2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 평가하며, “지난 3월 카리플렉스(Cariflex) 인수에도 불구하고 6월 기준 2조5천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림산업의 디타워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국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추세 속에 대림산업은 작년과 동일한 등급과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대림의 국제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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