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GVC30 사업 선정…해상작전헬기 시뮬레이터 개발 추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4:25:32

[메가경제=정호 기자] 네비웍스가 방산 수출 연계형 사업 'GVC30'에 선정되며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19일 네비웍스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 선정으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해외 마케팅, 전문가 자문 등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됐다.

 

▲ <사진=네비웍스>

 

GVC30은 정부와 군이 연계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첨단 무기체계와 플랫폼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에는 미국·유럽 방산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제공되며, 합성훈련환경 플랫폼, 전술훈련 소프트웨어, 시뮬레이터, 유지·정비·운영(MRO) 등 플랫폼·체계·서비스 분야 전반을 지원한다.

 

네비웍스는 해군 다영역 합성훈련환경 기반 수출형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LVC 통합훈련이 가능한 해상작전헬기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시뮬레이터는 기존 해군 전술훈련체계와 연동돼 조종사와 훈련 인원이 대잠·대수상전 등 실제 전술 상황을 안전하게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기상 변화와 야간 작전 등 고난도 해상 환경도 모의 재현한다.

 

합성훈련환경 플랫폼은 가상 전장과 모의세력을 실시간 연결해 다양한 해군 전술 상황에서 감시·결심·타격 등 지휘 판단을 지원하는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헬기, 함정 전투체계, 지휘통제체계가 하나의 훈련환경에서 통합 운용되면서 해군의 실전적 작전 준비태세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비웍스 측은 "실제 헬기 훈련의 안전상 제약을 보완하고 실전 수준 숙달 훈련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훈련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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