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번째 단독 매장 열고 국내 사업 속도 내는 신명품 '가니'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5:14:3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63㎡(약 19평)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 젠지(Gen Z) 사이에서 ‘스마일리’ 심볼로 알려진 가니는 모던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이고, 유니크하고 임팩트있는 포지셔닝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6번째 단독 매장 열고 국내 사업 속도 내는 신명품 '가니'

 

지난해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 들어 6번째 매장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추가 오픈하며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니는 덴마크의 리빙 공간에서 영감 받아,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Scandi2.0) 스타일 감각을 더해 누구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을 구성했다.

카운터와 밝은 파스텔톤의 타일 컬러가 서로 대비되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전시되어 있는 상품들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가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은 올 가을겨울 시즌에 가니걸을 보다 성숙하고 세련되지만, 여전히 장난스럽게 상상했다. 컬렉션에서 옷장의 기본이 되는 슈트와 테일러링을 강조했고, 브랜드의 새 로고인 버터플라이 디자인을 활용해 아이템에 새로운 에너지를 표출했다.

올 가을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은 크롭 기장의 데님 트러커 셋업, 모던하고 개성있는 패턴이 적용된 뉴 노르딕 스웨터,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퀼팅 패턴이 혼합된 퀼팅 아우터 등이다.

또 가니는 단독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별도의 컬렉션을 내놨다. 버니 프린트의 스웻셔츠, 익스클루시브 컬러의 스웨터 풀오버, 울코트 등은 오직 단독 매장에서만 운영한다.

또 가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공급 체인을 만들어 도덕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2027년까지 탄소배출을 50%까지 축소하는 계획을 갖고 매년 사회적 책임에 관한 리포트를 공식 발행한다. 보증되고 혁신적인 원단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컬렉션의 100%를 인증된 재생, 오가닉 소재를 쓰기 위해 전념한다. RTW 라인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중지하고있다.

 

2023년부터는 액세서리와 슈즈에서도 가죽 사용을 중지한다. 생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 체인의 단계별로 100% 추적하며, 이를 의류 산업 생산 정보 플랫폼 ‘Open Apparel Registry’에 발행하고 있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개성있고, 실험적이며,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가니의 인기가 해를 거듭하며 높아지고 있다” 라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긍정 에너지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가니는 지난 11월 초,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에 83㎡(약 25평) 규모의 5번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가니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40여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전세계 6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