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은 얇지만, 소비자 85.3% '추석 선물 안 줄인다'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06:00:5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도 올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은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추석 선물을 나눌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 표=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일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추석 선물 구매의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6.2%가 ‘전년도와 비슷한 구매금액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29.1%는‘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영란법 개정이 추석 선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긍정적 영향(29.2%)’이 ‘부정적 영향(16.7%)’보다 높았다. 

 

김영란법은 올해 석기간(8.24~9.22)에 추석 명절 선물액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에 한해 예외적으로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고물가,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만큼은 기분 좋은 선물을 주고 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은 모든 연령대에서‘과일(43.8%)’을 꼽았다. 이어 건강기능식품(32.4%), 정육(30.5%), 가공식품(22.2%), 수산(12.5%), 생활용품(12.1%) 순으로 나타났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승호 일병 구하기에 노조비 2000만원…초기업노조 '조합비 논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노조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최승호 위원장 등의 선처 탄원에 약 2000만원의 노조비를 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합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개인정보 침해 혐의를 받는 노조 지도부의 형사 사건 대응에 전체 조합원의 돈을 사용하는

2

LG유플러스, 강남역 'U+일상비일상의틈'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재단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을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재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U+일상비일상의틈은 문화예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Art Garage'를 콘셉트로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팝업스토어·체험형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신진

3

삼천리, 임직원 가족과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역사·문화 함께 즐겨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천리는 지난 13일 임직원과 가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GWP 문화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