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해외 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원유·금·지수 등 24시간 거래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06 15:22:35
  • -
  • +
  • 인쇄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 SK증권 사옥전경 [사진=SK증권 제공]

 

SK증권(사장 김신)은 ‘해외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미국, 싱가폴 등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원유, 금 등 일반 상품과 환율, 지수, 금리 등 금융상품의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선물·옵션 시장규모가 커지고, 해외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선물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 후, 해외 전용 HTS 및 MTS로 거래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간 이벤트 신청고객에게 수수료 할인 혜택, 커피 기프트콘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해외선물옵션 안내데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