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16일 핵심 전투 콘텐츠 비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비천 공성전은 공성 문파와 수성 문파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콘텐츠로로 진영별 최대 15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4주에 한 번 각 서버 시간 기준 일요일 2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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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천공성전' 메인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
첫 공성전은 서버 시간 기준 오는 28일 22시부터 시작된다. 문파 기술 ‘수비대형’ 1레벨 이상 달성과 문파 자금으로 공성 경매를 낙찰받으면 참전할 수 있다.
공성전 최종 승리는 수성 진영에 위치한 점령석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고 이를 파괴하면 공성 측이 승리, 파괴되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내면 수성 측이 승리한다.
특히 승리 문파는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와 비곡의 흑철 채광에 대해 흑철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이에 더해 국왕의 절대 권력으로 문파원에게 관직을 하사하거나 포상을 지급하고 문파 상점 내 전용 아이템 구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공성전 참여 문파를 응원하는 전야제 이벤트도 열린다. 첫 전야제 이벤트는 최초 글로벌 비천 공성전 시작 전인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XDRACO 아이템 거래소 ‘익스체인지 바이 XDRACO’가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XDRACO 아이템은 게임 내 아이템 드롭과 DSP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게임 서버와 지역에 제한이 없는 이용자 간 폭넓은 거래를 제공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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