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외근무 직원 '비대면 진료'위해…인하대병원과 맞손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8-18 15:42:16
  • -
  • +
  • 인쇄
비대면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하대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해외 근무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등 건강관리를 위해 인하대학교병원과 비대면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일하는 포스코건설 직원 200여명이 인하대병원 의료진에게 영상전화, 온라인 상담 등 방법으로 응급·중증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을 받게 된다.

 

▲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과 해외근무 직원 ‘비대면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제공]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가 환자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단·처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라크 등 해외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3분기 안에 해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병원의 원격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에 걸려도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해외건설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국내로 이송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간 연락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진완 우리은행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정진완 은행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정진완 은행장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성원

2

핀플루언서 ‘불법 투자자문’ 칼 빼든 금융감독원…5개 채널 위법 정황 포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 유튜버가 A 테크주 목표가를 제시하며 유료 회원들에게 종목과 매매 시점을 조언했다. 이를 믿고 약 1000만원을 투자한 개인 투자자는 시장 흐름이 빗나가며 약 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해당 유튜버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없이 투자조언을 한 혐의로 법적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을 틈탄 ‘핀플루언서’ 불법행위

3

랩인큐브, 미래에셋증권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기술특례상장 추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MOF(금속-유기골격체) 기반 다공성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 랩인큐브가 미래에셋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특례상장 트랙을 통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랩인큐브는 지난 2월 147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메타바이오메드가 전략적 투자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