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키움히어로즈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 ‘2025 키움히어로즈 연말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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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백화점> |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키움히어로즈가 올 한 해 지속해 온 협업의 연장선이다. 앞서 목동점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키움히어로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연말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움히어로즈 송성문 선수의 멘토링 클래스를 비롯해 선수단 팬사인회, 치어리딩 클래스, 오효주 스포츠 아나운서 강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한정 굿즈인 해리 인형을 구매할 수 있고, 선수단 물품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지역 내 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은 키움히어로즈 측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키움히어로즈와의 지역적 인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야구 팬들이 함께 즐기고 나눔의 가치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며, 내년에도 키움히어로즈 측과의 협업을 지속해 더 많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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