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프리미엄 유기농 달걀 브랜드 프레시파머는 전남 곡성의 유기농 전문농가 강변축산 기능성 유기농 계란 생산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프레시파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고품질·고기능성 계란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음 단계의 유기농 계란’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이다.
![]() |
| ▲ <사진=프레시파머> |
친환경 스마트 사육 시스템을 갖춘 강변축산의 생산 인프라와, 프레시파머가 보유한 특허 기반 기능성 사료 기술 및 스마트팜자연방목 노하우가 결합돼 한층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탄생을 추구한다.
프레시파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메가3 강화형·비타민 함량 증진형·면역 기능 개선형 등 기능성 유정란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프리미엄 마켓, 온라인 구독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하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프레시파머의 프리미엄 유기농 기능성 계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진 프레시파머 대표는 “국내 유기농 계란 시장은 ‘깨끗한 계란’을 넘어 건강 기능성과 과학적 가치가 결합된 프리미엄 치유 식품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강변축산과의 협력은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계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준 강변축산 본부장 역시 “곡성 섬진강의 청정 자연환경과 유기농 사육 인프라, 그리고 프레시파머의 사료 발효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나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