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나노기술원은 지난 19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경기도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기도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양자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 5개 이내 클러스터를 선정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양자산업 현황 분석 ▲클러스터 입지 및 기능 설정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 ▲핵심 기술 분야별 육성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기도는 양자통신, 양자컴퓨팅,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는 작년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연구’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 수요와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와 참여의향 파악도 병행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반도체 이후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가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최적 입지임을 입증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양자산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인력 양성·기업 지원·기술 상용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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