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직무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와 회사 생활에 대한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응시생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채용 인원이 소수이고 오랜만에 채용이 이뤄지는 분야들이 있어 응시생들의 정보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해당 직무로 입사한 선배들의 입사 노하우를 담은 수기를 신입사원 채용 접수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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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마사회> |
도핑, 환경, 방송기술, 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아나운서, 출발, 유전자, CG 총 9개 분야에 대한 입사 수기를 게시했다. N년차 선배가 알려주는 입사 수기에는 현직자들이 실제 한국마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기술, 입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현실적인 조언까지 담겨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채용 분야에 대한 응시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 신입사원을 비롯한 최근 입사자들이 전하는 입사 꿀팁과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게시했다. 직원들 인터뷰를 통해 입사 준비 과정과 회사의 장·단점 등 현직자들이 전하는 알차고도 솔직한 내용이 담겨 있어,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응시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 8일 18시까지 2026년도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2026년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총 65명(사무직 28명, 기술직 35명)을 모집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과 1차, 2차 면접까지 공정한 채용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임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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