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 참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30 17:18:35
  • -
  • +
  • 인쇄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LICENSING EXPO 2021)’에서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 2021’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2021' 로고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컴투스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버추얼 부스를 열어 해즈브로(Hasbro), 비즈 미디어(Viz Media)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에게 자사 IP를 소개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버추얼 부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IP를 확보하고 있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전 세계 193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머너즈 워’는 이미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와 협업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코믹스, 웹툰, 소설 등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최근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를 비롯해 게임 및 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망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인기 IP ‘서머너즈 워’를 널리 알리고, 그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엔테라퓨틱스, 7,500억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 수출… 2027년 IPO 속도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엔테라퓨틱스가 7,500억원(미화 5억 달러 이상) 규모의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약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미국계 바이오기업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진통제 후보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금을 수령했다. 향후 18개

2

박정민부터 이채민까지...‘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TOP10 순위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박정민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3

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기념 이벤트 마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동계 레저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2월 31일 밤 11시에는 새해를 앞두고 브라스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횃불 스키, LED 라이딩, 불꽃놀이가 이어져 한 해의 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