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26 17:42:17
  • -
  • +
  • 인쇄
수평·별동 증축으로 656세대에서 754세대로 탈바꿈…공사비 2100억원
리모델링을 포함한 도시정비분야서 2년 연속 2조원 수주고 돌파 ‘기염’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자사의 주거문화홍보관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자양우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 380명 가운데 355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자리한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지난 1988년 지어져 올해로 33년째에 접어든 단지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세대가 754세대로 새로이 탈바꿈한다. 단지는 ‘더샵 엘리티아’로 명명됐으며, 신축되는 98세대는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중순 예정이다.

 

▲ 자양 우성1차 리모델링사업 (더샵 엘리티아) 조감도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자양우성1차아파트에 라이팅 커튼월룩과 건강과 교육에 특화된 750여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세대당 약 0.3대에 불과하던 주차장은 기존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 규모로 확대돼 세대당 1.35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기존 지상 주차장은 특화 조경으로 공원화해 약 1.1km의 산책로와 820여평의 중앙광장으로 거듭나 입주민에게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성원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더샵 스타시티에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합원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다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만 총 2조6천억원 규모 15개 단지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더해 포스코건설은 최근 9천억원 규모의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작년 2조7천억원에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분야에서만 2조원을 수주해 2년 연속 2조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