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쟝센’, 퍼스널컬러 맞춤 염색약 ‘헬로크림’ 6종 출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5 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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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헬로크림 셀프 염색약 6종.(사진=아모레퍼시픽)
미쟝센, 헬로크림 셀프 염색약 6종.(사진=아모레퍼시픽)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아모레퍼시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25일 퍼스널컬러에 맞춰 선택 가능한 셀프 염색약 ‘헬로크림’을 내추럴/애쉬 계열의 컬러로 구성해 새롭게 출시했다.


피부 톤에 따라 크게 쿨톤과 웜톤으로 나뉘는 퍼스널컬러는 얼굴 화장 및 옷을 고를 때 고려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얼굴과 가까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헤어도 개인의 퍼스널컬러에 맞춰 스타일링 한다면 얼굴을 더욱더 환하게 비춰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정돈 시켜준다.


퍼스널컬러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헬로크림은 쿨톤 3종(쿨블랙/쿨브라운/쿨애쉬), 웜톤 2종(웜브라운/웜코랄), 그리고 뉴트럴톤 1종(뮤트브라운)으로 총 6종이다. 블랙부터 브라운 색상까지 개인 피부 톤에 맞춰 오랫동안 정착 가능한 맞춤형 컬러들로 구성했다.


특히 헬로크림은 기존 염색약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 제형의 ‘젤크림’을 사용했다. 젤크림은 매끈한 재질로 모발에 쉽게 발리고 흘러내림 없이 쫀쫀하게 밀착되어 셀프 염색에 편리하다. 또한, 듀얼 빗 캡 용기를 적용하여 빗으로 떠 바를 필요 없이 빗 캡 용기 그대로 빗질하듯 초보자도 쉽게 염색할 수 있다.


동봉된 랩핑 앰플은 모발 표면에 음이온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색 후 보호막이 모발 표면에 코팅되면서 물 빠짐 없는 컬러를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랩핑 앰플은 빗 캡 용기에 섞어 사용하면 된다.


미쟝센 헬로크림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과 쌀에서 추출한 미세단백질 및 제주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를 담았다. 미세단백질이 모발 깊숙이 흡수해 염색 후 머릿결 손상을 감소시키고, 제주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 성분은 영양을 공급하여 머릿결을 부드럽게 도와준다.


미쟝센은 헬로크림 출시를 기념해 퍼스널컬러 컨설팅 전문업체 '몽끄컬러랩'과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키트를 제작했다. 실제 퍼스널컬러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교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키트를 통해 고객 스스로 쉽게 문진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웜톤과 쿨톤으로 나뉘며 추천 헤어 컬러, 메이크업, 의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키트는 오는 6월부터 올리브영에서 헬로크림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자가진단 키트 활용법은 미쟝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쟝센 ‘헬로크림’은 전국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모레퍼시픽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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