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방송과 라디오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 속에서 연말 서울 콘서트 ‘추가 좌석’까지 단숨에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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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사진=공식 SNS] |
로이킴(본명 김상우)은 18일 오후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의 추가 좌석을 오픈하자마자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앞서 본 예매 오픈에서도 7분 만에 전체 좌석이 모두 매진된 바 있어, 이번 추가 물량 완판은 그의 공연 브랜드가 지닌 탄탄한 흥행 파워를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로이킴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뜨겁다.
신곡 발매과 더불어 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서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로이킴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예능감, 성실한 태도로 음악 팬은 물론 예능 시청자, 라디오 청취자까지 폭넓게 사로잡고 있다.
10월 3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서는 솔직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11월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직접 기획,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열정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디오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 31일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이어, 11월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여기에 오는 21일에는 KBS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간다.
연말 콘서트 매진 행진이 이어지며 ‘믿고 듣는 발라더’이자 ‘믿고 보는 공연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한 로이킴. 그의 열정 가득한 행보에 팬들의 기대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했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연작으로, ‘사랑 서사 2부작’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곡이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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