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이달 27~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외식업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와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B2B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외식업의 단계별 과제와 이를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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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 이달 27~28일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사업 운영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찾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외식 사업 노하우를 주제로 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좌석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주요 콘텐츠는 △외식 솔루션 안테나샵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 전시 등이다. 안테나샵은 CJ프레시웨이의 솔루션이 실제 사업장에 어떤 모습으로 적용되는지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업종 선정부터 브랜딩, 매장 운영 전략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적용한 하나의 점포 형태로 구현된다.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는 개인 식당,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 사업 유형을 구분해 각각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한다.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동반 성장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자회사 프레시원은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로서 특화된 사업 및 영업 경쟁력을 소개한다.
조기 마감을 기록한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창업 노하우 △외식 마케팅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 △푸드테크 △식품위생 등을 주제로 한 10가지 전문가 강연이 양일간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종사자 외에도 외식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 식문화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폭 넓은 타깃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람객에게 최신 솔루션 정보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사전등록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6월 26일까지 등록 시 무료 전시 관람권이 제공되며, 현장 등록 관람료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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