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일본 규슈 FIT 공략 강화…하우스텐보스 연계 자유여행 상품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1:17: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엔화 약세와 항공 좌석 공급 확대에 힘입어 일본 개별자유여행(FIT)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여행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여행객의 여행 방식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규슈 자유여행 상품을 세분화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을 결합한 ‘에어텔’, 항공·숙박·렌터카·테마파크 입장권을 포함한 ‘에어카텔’, 항공권을 개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호텔팩’ 등으로 구성됐다.

 

▲ [사진=교원투어]

 

이번 상품은 일정 구성의 자율성을 높이면서도 예약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객들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이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해 일본 규슈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를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풍 거리와 다양한 어트랙션, 계절별 콘텐츠를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활용한 테마형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상품은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하우스텐보스 공식 호텔 숙박과 조식, 투숙 기간 동안 테마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공식 개장 시간보다 1시간 먼저 입장 가능한 얼리 파크인 혜택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사가,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일정 구성이 가능해 테마파크 체험과 근교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러 관광지를 이동하기보다 한 지역에 머물며 체험 콘텐츠를 깊이 있게 즐기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자유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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