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도보권 민간참여 공공분양…분양가상한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서해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대우건설은 21일 인천 서해구 경서동에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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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조감도=대우건설] |
단지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60~84㎡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올해 처음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신생아 특별공급 비중은 민간분양보다 10%포인트 높은 20%로 배정되며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등 유형도 마련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예비 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을 포함해 부부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과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대상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월 납입 횟수 12회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공분양인 만큼 특별공급뿐 아니라 일반공급도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1인 가구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없다.
기관추천을 제외한 특별공급은 소득과 자산 요건도 적용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며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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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투시도=대우건설] |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 약 81만 310㎡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다. 인천도시공사(IH)가 시행하며 계획인구는 1만 6200명, 6636가구다. 주거와 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천 2호선을 통해 석남역 7호선과 주안역 1호선으로도 연결된다.
차량으로는 청라 나들목(IC)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검암역 일대에는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주변에는 아라뱃길 수변공원과 상동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이 있으며 검암역 일대 상업시설과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60~8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그리너리 스튜디오(작은도서관·독서실), 다목적실, 시니어클럽,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해구 경서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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