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사과해, 나한테"→장동민 "저게 뭐야" 비웃다 망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09:48:2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멤버들이 곽범의 전매특허인 ‘정우성 성대모사’에 도전하며 때아닌 연기 대결을 벌인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22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전주의 아들’ 곽범과 함께 전주 여행을 이어간다. 이들은 고즈넉한 한옥 숙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현지의 대표 먹거리인 콩나물국밥까지 맛보며 전주를 제대로 즐긴다.

 

이날 곽범이 직접 예약한 한옥 숙소에 입성한 ‘독박즈’는 모처럼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한다. 그러나 평온함도 잠시, 김준호의 갑작스러운 개인기가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놓는다.

 

김준호는 정우성의 연기를 재현하겠다며 “사과해요. 나한테!”라는 대사와 함께 표정부터 몸짓까지 적극적으로 따라 한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예상치 못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린다.

 

장동민의 반응에 자존심이 상한 김준호는 직접 해보라며 도발하고, 결국 장동민도 성대모사 경쟁에 뛰어든다. 그는 자신을 “장우성”이라고 소개하며 비장하게 연기를 시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웃음이 터지고 만다. 이에 김준호와 김대희는 제대로 해보라며 장동민을 몰아세운다.

 

좀처럼 웃음을 멈추지 못한 장동민은 결국 “갑자기 기쁜 일이 생각나서”라는 엉뚱한 해명까지 내놓으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성대모사 하나로 숙소가 순식간에 연기 경연장으로 변하면서 멤버들의 티격태격 케미 역시 절정에 달한다.

 

여기에 ‘연기 교수님’ 곽범까지 직접 나선다. 자신의 대표 개인기를 살린 ‘곽우성’ 연기로 시범을 보이며 멤버들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하는 것. 홍인규 역시 비장한 표정으로 경쟁에 합류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 과연 즉석에서 성사된 ‘정우성 성대모사 대회’에서 누가 최고의 평가를 받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 날에는 곽범이 자신 있게 추천한 전주의 맛을 찾아 나선다. 아침 식사 메뉴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콩나물국밥. 하지만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김준호는 처음에는 “콩나물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며 큰 기대를 보이지 않는다.

 

이에 곽범은 전주에서 맛보는 콩나물국밥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자신이 안내하는 식당이 이른바 ‘전주 콩나물국밥 3대장’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음식이 등장하자 김준호의 태도도 180도 달라진다. 수란을 곁들여 콩나물국밥을 맛본 그는 눈을 크게 뜨며 “이거 완전 디져분다잉~”이라고 감탄한다. 유세윤 역시 뜨끈한 국물을 맛본 뒤 “어제 술 많이 먹을 걸…”이라고 말하며 제대로 된 해장 음식의 매력에 빠져든다.

 

한편 '독박투어'는 최근 연달아 국내 투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시즌4 첫 여행지 베트남 나짱에서 개그맨 양상국이 여행 친구로 합류한 이후, 국내 여행에서 이상준 그리고 전주에서는 곽범이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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