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경험의 차이는 설명 가능성에서 드러난다” NEXST 온라인 리서치, 연구 중심 진로 준비 사례로 주목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04:43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학생 연구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연구 경험의 질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논문을 제출한 온라인 리서치 경험만으로는 학생의 학업 역량 전반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연구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살펴보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NEXST)가 운영하는 NEXST 온라인 리서치 프로그램, ‘Global Young Scholars Research Defense’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이 수행한 온라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연구 논문을 제출한 뒤, 교수진의 질문에 직접 응답하는 리서치 디펜스(Research Defense) 과정을 통해 연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 구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 주제 설정부터 자료 분석, 결과 정리까지의 전 과정을 거쳐 논문을 제출한 뒤, 교수 및 박사급 연구자들로 구성된 평가 패널 앞에서 연구를 발표한다. 질문은 방법론 선택 이유, 데이터 해석의 타당성, 대안 가설 가능성, 연구의 한계 인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는 실제 아이비리그 리서치 세미나나 대학 학부 연구 발표 방식과 유사한 형식을 갖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연구는 공식 평가와 함께 학술 아카이브에 기록되며, 교수진의 서면 평가와 인증서가 제공된다. 해당 자료에는 연구 주제와 평가 항목, 심사 방식이 함께 명시돼 있어, 단순 참가 이력과 달리 학생이 자신의 연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었는지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남는다.

교육 관계자들은 “자연과학, 공학,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연구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리서치는 이미 하나의 기본적인 학업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특히 미국 의·치·약대와 같이 연구 기반 평가 비중이 높은 전문 전공이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연구 중심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연구 경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디펜스 경험은 학생의 학업 태도와 진로 적합성을 살펴보는 하나의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방학·휴식기 맞아 시력교정 관심 증가…스마일라식 선택 기준은?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학업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는 방학과 휴식기는 그동안 미뤄왔던 의료 선택을 고민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는 시력교정술 상담이 늘어나는 시점으로, 최근 안과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일라식이 주요 선택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교정에 필요한 조직을 만든

2

'세기의 재산분할' 다시 법정으로…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재점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66)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파기환송심이 9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고등법원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3심에서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한지 3개월 만에 열린 재판이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

3

“영어 공부할 시간 없다고요?” 야나두, 직장인·육아맘 맞춤형 ‘10분 짬내기 패키지’ 인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기계발 욕구는 높지만 물리적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육아맘들 사이에서 야나두의 ‘10분 기기 결합 패키지’가 화제다. 야나두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짧은 호흡의 강의와 학습 전용 기기를 하나로 묶어, 별도의 공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안한다. 출퇴근 길 지하철 안에서, 혹은 아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