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유·차량관리 플랫폼 '유래카' 출시 박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4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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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련 6개 업체와 협력···관련 서비스 제휴 확대

S-OIL이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카앤피플 양영제 대표,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사진 = S-OIL 제공)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이다.

S-OIL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래카 플랫폼은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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