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파일썬’이 내년 1월 2일 영화 ‘정보원’ 바로보기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영화 ‘정보원’은 강등 이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잃어버린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거대한 범죄 판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허성태와 조복래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버디 케미스트리다.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손을 맞잡는 두 인물의 ‘티격태격 공조’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정보원’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선정, 런던 한국영화제 시네마 나우 섹션 공식 초청, 그리고 최근 열린 아시아 국제영화제 외국어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단은 형사와 정보원이라는 익숙한 장르적 구조 속에서도 인물을 영웅이나 악당으로 단순화하지 않고, 불완전함과 흔들림 등 인간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사람 냄새 나는 버디 장르의 복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해외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일썬’은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업 허가를 받은 합법 콘텐츠 플랫폼으로, 방송사 및 영화사 등과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해 영화·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공중파 방송사와 종편 채널 콘텐츠를 100P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또한 파일썬은 PC와 모바일(Web·App) 환경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신규 OTT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정보원’ 바로보기 서비스 및 파일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일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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