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먼디파마와 상처 케어 드레싱 공동판매 협력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9:37:20
흡수력·항균 기능 강화한 ‘메디폼·베타폼’ 공급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먼디파마(Mundipharma)와 손잡고 상처 케어 드레싱 브랜드 ‘메디폼®(Medifoam®)’과 ‘베타폼®(BETAfoam®)’의 공동판매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준종합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상처 케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용 창상 드레싱의 활용성을 높여 환자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삼진제약, 먼디파마와 상처 케어 드레싱 공동판매 협력 체결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폼 기반의 습윤 드레싱으로, 삼출물을 빠르게 흡수해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드레싱 교체 시 통증을 최소화해 피부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높은 보수력으로 2차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장기간 적용 환자에서도 우수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베타폼®’은 3% 포비돈 요오드(PVP-I)를 함유한 폼 드레싱으로,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성분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나 이미 감염된 상처의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세포 독성이 낮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반 폼 드레싱과 동일한 보험 수가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준종합병원 채널 진입을 본격화한다. 자사 항진균제 ‘타우로린’과 진통제 ‘시너젯’ 등 기존 항균·진통 포트폴리오에 ‘메디폼®’과 ‘베타폼®’을 연계해 감염·통증·상처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삼진제약의 영업·유통 역량과 제네웰·먼디파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준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효율적 상처 관리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