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속성장·미래사업 추진 차세대 경영진 선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2-29 10:17:31
직무전문성·커뮤니케이션·미래역량 등 고려 직무별 최적임자 선발
Agile 도입·디지털혁신단 개편·디지털개인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
▲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차세대 경영진을 대거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 직무전문성·커뮤니케이션·미래역량 등을 고려해 직무별 최적임자를 선발하고, Agile 도입·디지털혁신단 개편·디지털개인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도 시행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8일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직무 전문성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경영리더를 발탁해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디지털 경쟁이 심화된 금융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GMS, WM, ICT, 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해 핵심 분야의 안정성에도 힘을 실었다.

여신그룹장으로 선임된 오한섭 부행장은 기업여신심사와 PRM마케팅 업무를 통해 여신심사와 기업영업을 두루 경험한 여신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소비자그룹장으로 선임된 박현주 부행장은 소비자보호와 외환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의 부서장을 거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는 등 여성 리더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그룹장으로 선임된 정용기 부행장은 다양한 영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금융 기반의 사업과 시너지를 추진하는 역량이 뛰어나며, 기관그룹장으로 선임된 박성현 부행장은 기관고객부장과 지주사 지속가능경영 부문장(CSSO)을 거치며 기관 업무 이해도가 높아 기관그룹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된 배종화 상무는 여신기획과 여신심사 업무를 모두 경험한 리스크관리 분야 전문가로 세밀한 분석력이 강점이며, 투자상품그룹장으로 선임된 홍석영 상무는 투자자문부 등 다양한 본부부서와 WM 부서장 경험을 모두 갖춰 투자상품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류찬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감사위원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상임감사위원은 이사회 이후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별화 된 금융을 선보이고자 ‘실행의 속도 강화’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먼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애자일(Agile) 조직인 ‘S.A.Q(Speed 신속한 실행, Agility 민첩성, Quickness 순발력)’에 발맞춰 핵심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목적 중심적 조직 ‘트라이브(Tribe)’를 구축했다.

‘트라이브’는 ‘New App 개발 추진’ 등 핵심 전략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원들을 소속된 부서의 경계를 넘어 강력하게 결합시킨 애자일 조직으로, 구성되는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돼 은행 전체 조직의 실행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혁신 조직인 디지털혁신단을 ▲데이터 전략과 데이터 자문을 담당하는 ‘데이터기획 Unit’ ▲음성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분석모형을 개발하는 ‘데이터사이언스 Unit’ ▲AI, RPA, 챗봇 서비스를 담당하는 ‘혁신서비스 Unit’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분석포털 등을 개발·운영하는 ‘데이터플랫폼 Unit’ 으로 개편해 역할을 재정립했다.

개인부문에 디지털전략그룹을 배속해 ‘디지털개인부문’을 신설했다. 디지털을 중심으로 리테일 영업을 활성화시켜, 차별화된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신한은행 임원 인사

<상임감사>

류찬우 신규 선임 추천


<경영진 신규 선임>

여신그룹, 오한섭 부행장 신규 선임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신규 선임
개인그룹, 정용기 부행장 신규 선임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 신규 선임
퇴직연금부문, 이영종 부행장 신규 선임
글로벌사업부문, 서승현 부행장 신규 선임
리스크관리그룹, 배종화 상무 신규 선임
투자상품그룹, 홍석영 상무 신규 선임

<경영진 연임>

GMS부문, 장동기 부행장 연임
WM부문, 안효열 부행장 연임
ICT그룹, 배시형 부행장 연임
정보보호본부, 신희정 상무 연임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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