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에서 A+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01 1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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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맡아
국민주택기금 통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금융서비스 제공

 



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맡아 온 우리은행이 수탁은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직원역량 등에 있어 합격점을 받은 것. 우리은행은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금융서비스로 다양한 기금 혜택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으로 처음 선정돼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맡아왔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5개 수탁은행은 여러 평가항목으로 매년 평가에 임하게 되는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요자대출과 청약저축 등 실적평가와 직원의 업무역량,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우위를 기록하며 A+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 1위는 전 직원이 협심해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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