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캠코와 손잡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 정상화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14 12:34:05
업계 첫 한국자산관리공사와‘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업무협약 체결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 정상화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
이원덕 은행장, "양사 시너지 창출로 어려운 기업 조기 정상화 지원할 것"

우리은행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 정상화 지원에 나선다. 은행권 최초로 캠코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원덕 은행장은 "양사의 시너지 창출로 어려운 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3일 은행권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활성화와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산 매입 후 임대’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기업에 재임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매각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신속하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을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제공해 보다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고용 유지·확대 및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해피추석] 대기업, 추석 전 9.6조 푼다…협력사 '돈맥경화' 숨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환율과 고물가로 기업과 가계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9조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시기를 최대 23일 앞당겨 협력사의 명절 전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저금리 금융과 임직원 복지, 판로 확대 등 상생 지원도 병행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경협중소기업

2

신한은행, 일본여행 특화 ‘SOL트립앤J 체크’ 고객 대상 이벤트…포인트 적립·경품 증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전용 체크카드 발급과 실사용을 연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일본 여행 특화 체크카드인 ‘SOL트립앤J 체크’의 신규 발급 고객과 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SOL트립앤J 체크, 지금 만들면 다릅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

하나銀, 맞춤형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1:1 상담부스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연금전문가와 고객 간 1:1 상담을 결합한 퇴직연금 세미나를 열고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하나은행은 지난 1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에 필요한 운용 정보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