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만나 화명에코파크 협력 요청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0:57:03
하천점용허가 등 사업 추진 사항 협의
파크골프장 조성·생태공원 행사 개최도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의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의전실에서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낙동강 수변공간 활용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지난 27일 시청 의전실에서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낙동강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전 시장과 이 청장은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충과 낙동강 생태공원 내 행사 개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는 낙동강 낙조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휴식 기능을 갖춘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하천점용허가 등 관련 절차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됐다. 부산시는 낙동강 경관을 활용한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문화·체육 행사를 열 때 필요한 공간 활용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도 다뤘다. 

 

▲ 전재수 부산시장(가운데)과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27일 시청 의전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신공항 등 서부산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낙동강 하류 생태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기관·단체와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 시장은 “낙동강은 부산의 동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전략 자산”이라며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부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크럼블',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키우기 - 쿠키런: 크럼블(이하 쿠키런: 크럼블)’이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로, 지난달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쿠키런: 크럼블은 이용자 수 또한 250만명을 넘

2

교원그룹 빨간펜, AI 시대 독서 관리 ‘마이씽킹랩’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그룹 빨간펜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별 독서 수준에 맞춘 방문형 독서 관리 상품을 선보인다.교원그룹 빨간펜은 오는 9월 1일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돕는 ‘마이씽킹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성형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확산하면서 정보를 단순히

3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중계관, 9월 5일 ‘2027 윈터스쿨 설명회’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메가스터디교육 직영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중계관이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현 고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 윈터스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 변화 속에서 현 고2(예비 고3)가 겨울방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학년도부터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