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신규 취항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2:14:10
연료 효율성 높은 B737-8 신규 항공기 중장거리 노선 투입 운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중앙아시아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11일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취항하며, 본격적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하늘길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지난 11일 인 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하며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도 총22편의 비슈케크 노선 전세편을 꾸준히 운항해 오며 중앙아시아 노선 진출을 준비해온 티웨이항공은 전세편을 통해 3600여명의 승객과 75톤(t)가량의 화물을 수송했으며, 특히 코로나 기간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주1회(日) 운항하는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일요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30분경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 소요되며, 한국과의 시차는 3시간 느리다.

 

11일 첫 탑승편의 경우 만석을 기록하고, 이후 7월까지도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트래킹 여행 및 현지 교민, 외국인 탑승고객들이 예약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아시아 동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를 수도로 둔 키르기스스탄은 고산이 많고 사막이 없는 천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린다.

키르기스스탄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로 유명한 텐샨 산맥과 청록빛의 광활한 호수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식쿨, 그리고 러시아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휴양했다는 온천 시설 등 대자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대표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이 최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키르기스스탄간 교류 확대에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