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ICT 넥스트 어워즈’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3:53:17
1일 시상식서 AI·디지털 인프라·ESG 혁신 성과로 공로 인정받아
미국, 방글라데시 등 글로벌 핵심 교통 인프라 고도화로 실적 가시성 확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교통 AI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이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개최된 ‘ICT 넥스트 어워즈(ICT Next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개최된 ‘ICT 넥스트 어워즈(ICT Next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에스트래픽 관계자들. 

 

이번 시상식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DX)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에스트래픽은 AI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에스트래픽이 보유한 스마트 교통 솔루션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스트래픽은 첨단 AI 비전 기술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요금 게이트를 미국 워싱턴(WMATA), 샌프란시스코(BART), 로스앤젤레스(LA), 뉴욕(MTA) 등 주요 대도시 메트로에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해당 솔루션은 부정승차 감소를 통한 현지 교통기관의 수익성 개선과 역사 내 치안 향상에 기여하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도로 교통 분야에서도 딥러닝 기반 번호판 인식률을 99.9%까지 끌어올려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및 N8 고속도로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해외 매출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 경영도 구체화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교통 생태계 조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투명한 지배구조와 시장 신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교통 인프라 영역에 독창적인 AI 기술을 융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 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대표주관사로서 공공 현장에 최적화된 AI 운영·통합 사업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공·도시·교통 영역의 방대한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내재화해 차별화된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사업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와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