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팀 하모니'·'테런의 달인' 업데이트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24 1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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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테일즈 드림’ 채널의 신규 맵 ‘팀 하모니’와 만우절을 기념한 스페셜 맵 ‘테런의 달인’ 등 2종의 신규 맵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테일즈 드림 채널의 신규 맵인 ‘팀 하모니’는 4대 4 팀 대전 모드로 진행되며, 1등으로 도착한 런너가 속한 팀이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달리기 도중 ‘음악 퀴즈’를 맞혀야만 하며, 출제된 음악과 음계를 보고 들으며 답을 정확히 입력해야만 다음 구간으로 통과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문제로 등장하는 음계 주크박스는 도부터 시까지 총 7개의 오브젝트로 이뤄져 있으며, 정확한 음계를 순서대로 입력해야 통과할 수 있어 팀원 간 역할 분배와 협동이 중요할 전망이다.

만우절을 기념해 추가된 신규 모드 ‘테런의 달인’은 이용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8인 달리기인 테런의 달인은 기존의 동화나라와 트레이닝 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맵과는 다르게 이용자들이 달리기를 방해하는 특수한 가면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들이 착용하는 가면에 따라, 삐에로가 나타나 시야를 방해하거나 어항속의 금붕어들이 등장하고, 비눗방울 거품들이 수시로 쏟아져 나오는 등 다양한 방해요소들이 등장한다.

만우절을 기념한 만큼 ‘테런의 달인’ 맵을 완주한 유저들은 ‘달인의 도장’이라는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통해 게임 내에 등장한 다양한 만우절용 가면 5종을 제작해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휴몽의 뽑기판’에 신규 아이템 ‘실베스터’ 5종이 추가됐고, 신규 캡슐로 ‘로즈 오브 에리스’도 새로 업데이트 됐다. 로즈 오브 에리스는 진홍빛의 장미를 콘셉트로 제작된 11종의 복장 아이템이다. 또한 만우절을 맞아 신규 변신 캐릭터 ‘2D 블레디 베라’가 포함된 변신 패키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테일즈 드림업데이트 이후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시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만우절을 맞아 런너들이 추억을 함께 쌓았던 맵들을 보다 색다르게 즐겨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규 맵을 선보였다”며 “테일즈런너를 통해 보다 많은 추억을 쌓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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