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가성비 높인 '2027 코나' 출격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3:23:31
H-Pick·모던 트림 재편…실속형 SUV 시장 정조준
포켓몬·뽀로로까지 품어 구독형 인포테인먼트로 '디지털 감성'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SUV ‘2027 코나’를 7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 적용과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2027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모델[사진=현대자동차]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모드, 애프터 블로우 포함) ▲12.3인치 내비게이션(인카페이먼트, e hi-pass)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선택권을 넓혔다. 

 

또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 원 낮추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7 코나의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새롭게 추가했다.

 

2027 코나에새롭게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포켓몬 메타몽 월드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등 5가지 테마를 구독서비스(FoD, Features on Demand)로 지원해 독창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2027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29만 원 ▲H-Pick 2,647만 원 ▲프리미엄 2,875만 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360만 원 ▲H-Pick 2,588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896만 원 ▲H-Pick 3,075만 원 ▲프리미엄 3,31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친차 세제혜택 반영한 가격대다.

 

현대차는 2027 코나 런칭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에 해당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 시키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2027 코나가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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