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휴수당 수령 건설노동자 월 급여 7만3천원↑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02 14:38:37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서울시로부터 주휴수당을 받은 건설노동자의 월 평균 임금이 7만3천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시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에서 주 5일을 근무하면 하루 치 임금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공사 원가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일러스트= 연합뉴스]

주휴수당을 지급한 건설현장 33곳 노동자 약 1천명의 7월 임금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임금이 217만4천원에서 224만7천원으로 3.4%(7만2956원), 주휴수당 수령 비율은 14.3%에서 37.7%로 23.4% 포인트 각각 증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7월에는 우기 등으로 근무 일수가 일정하지 않았고, 첫 한 달 결과인 만큼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휴수당 지급이 정착되면 더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S그룹, 중앙아시아 시장 승부수…전력·통신·핵심광물 삼각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이 중앙아시아를 미래 성장 시장으로 낙점하고 에너지·통신 인프라와 핵심광물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전력·케이블 기술과 소재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공급망 구축과 신사업 기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전선과 LS MnM은 최근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2

그랜드 하얏트 인천, ‘테이스트 오브 교토’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레스토랑 8에서 ‘테이스트 오브 교토(Taste of Kyot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얏트 리젠시 교토의 이토 히로카츠 셰프를 초청해 교토의 계절감과 일본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 주중 런치와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 등 운영 시간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

3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ESG 예방감사로 지역혁신 뒷받침”…추계학술대회 발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단순한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를 탈피하고, 친환경 사업 추진 과정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통해 공공 ESG 경영과 지역 상생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이하 한난)는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공ESG학회·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