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베트남서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교민 의료 접근성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4:45:36
페니카대병원·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4월 15일부터 하노이서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홀딩스)가 베트남 한국인 교민의 현지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24시간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GC는 지난 3월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C]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베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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