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세이프티, HDC현대산업개발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성료… 수도권·충북·전북 진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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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이번 여름에 진행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K2 Safety는 올 여름 폭염 경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시작과 함께, K2 Safety와 협력관계에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여름철 안전을 위한 ‘K2 Safety 혹서기 현장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안전개발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서울, 경기도 광주, 충북 서산, 전북 익산, 군산 등지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됐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만큼, 행사 현장에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을 알리는 배너가 곳곳에 설치됐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모든 근로자들에게는 체력 보충에 효과적인 K2 Safety의 식염포도당 제품 ‘이엑스콜드(EX-COLD)’와 함께 여름철 작업에 유용한 안전용품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엑스콜드는 물에 타서 섭취하는 식염포도당 제품으로, 땀의 증발이나 탈수 등으로 저하된 신체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는 안전벨트와 함께 착용 가능한 ‘벨트형 에어윈드베스트’와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안전화 ‘LT-122’ 등 K2 Safety의 대표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특히 현장 우수 안전관리자를 선정해 K2 Safety의 에어윈드베스트(선풍기 조끼)를 선물로 지급하는가 하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문화 정착 행사에 함께 하여 근로자들에게 안전화를 선물하는 등 현장 맞춤형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K2 Safety 관계자는 “여름은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계절이다. 참석하신 분들이 더운 날씨에 잠시나마 리프레시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K2 Safety는 작년 여름부터 전국 건설 현장을 방문하며 온열질환, 한랭질환 예방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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