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용보즘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업무협약 체결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5:03:13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용보증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형 뱅킹(BaaS) 솔루션과 녹색금융을 결합해 무공해 버스 전환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운송사업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기반한 녹색금융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버스가 정규 담보로 인정받지 못해 높은 금융 비용을 부담했던 운송사업자에게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제공한다. 아울러 BaaS 기반 운행매출채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운송사업자도 1금융권 수준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증 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영위기간이 3년을 초과한 버스 운송사업자이며,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무공해 버스 신차를 구입할 경우 버스 1대당 2억원 이내,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BaaS를 접목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렌탈페이, 월세카드결제 기능 업데이트… 최저 1.8% 이용료 유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고물가와 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월세카드결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계좌이체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식이 확산되며 새로운 결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월세카드결제는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를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2

'시간을 조각하는 작가' 신미경, 글렌피딕 2026 레지던스 선정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렌피딕이 ‘시간·변형·잔존’을 탐구해온 신미경 작가를 2026년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하며 브랜드 철학과 예술의 접점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인 정신과 시간의 축적이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프로

3

펑크비즘–체인아트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NFT 티켓 기반 Web3 공연 생태계 구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기업 펑크비즘(PUNKVISM)이 블록체인 기반 NFT 티켓 플랫폼 체인아트(ChainArt)와 NFT 티켓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과 이벤트 시장을 대상으로 NFT 기반 티켓 판매 및 Web3 공연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