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판교역세권에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오픈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2-28 15:08:52
  • -
  • +
  • 인쇄
일반 영업점(리테일)과 특화 영업점 결합한 대형복합점포 개점
기업금융, 자산관리 전문상담 중심 최상위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이 판교역 역세권에 플래그십 영업점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를 오픈했다. 리테일과 특화영업점(PCIB)을 결합한 대형 복합점포로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기업금융, 자산관리 전문상담 중심으로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판교테크원타워에 일반 고객뿐 아니라 기업 및 자산가 고객 전반을 대상으로 한‘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1호‘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리테일 존(Retail Zone) [사진=우리은행 제공]

‘플래그십(Flagship)’은 기업의 주력 상품 또는 서비스라는 의미로, 우리은행은 이번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대표적인 대형 복합점포 모델로 삼았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일반 개인고객과 소호(개인사업자) 고객이 이용하는 ▲리테일 존(Retail Zone)과 고액 자산가와 기업고객 대상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PCIB 존(PCIB Zone)으로 구성돼 두 개의 영업점을 함께 배치한 투인원(Two-in-One) 형태의 대형 복합점포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교통이 편리한 판교역세권에 위치해 인근 IT기업체 와 그 임직원은 물론 기존 고액 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업거래와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상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테일 존에는 고객이 여유롭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 형태의 대기 공간 ‘라운지’를 조성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판교역프리미엄센터에 이어 새로운 거점지역에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문상담 중심의 최상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 압박을 받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2

쿠팡, 중기중앙회·홈앤쇼핑과 중소기업 물류 협업 출범식 개최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

3

롯데칠성음료,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7년 만에 제작된 총 2분25초 길이의 기업 PR영상으로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세대별, 나라별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