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RP, TDF로 해 봄' 이벤트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05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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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영업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투 IRP, TDF로 해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관리점이 영업점인 IRP계좌에 입금한 후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7개 대상 운용사의 타깃데이트펀드(TDF)를 매수한 경우 운용사별 합산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운용사별 3개 구간, 구간별 선착순 100명씩 7개 운용사 합산 총 21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여러 운용사 상품을 매수한 경우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해주면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연금의 운용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연금 투자상품으로 통한다.

IRP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까운 영업점 선택 후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타사 보유중인 IRP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TDF 상품 조회 및 가입은 ‘eFriend Smart 연금’ 앱에서 바로 가능하다.

이벤트 및 가입·이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 또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영업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투 IRP, TDF로 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래픽=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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