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호텔·관광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에 나선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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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왼쪽), 조선 팰리스 이정욱 총지배인(오른쪽)이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 경험을 교육 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호텔·관광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팰리스는 협약에 따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현직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텔 현장에서 축적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호텔·관광 산업과 관련한 공동 연구 및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객실과 식음, 조리뿐 아니라 마케팅, 세일즈, 인사 등 호텔 운영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무를 학생들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호텔 내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채용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우수 인재 발굴에도 협력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호텔 운영 과정과 직무별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선 팰리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대학 강의에도 직접 참여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0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정규 호스피탈리티 경영 수업에는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을 비롯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와 객실·식음·마케팅·세일즈·인사 등 각 분야 리더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럭셔리 호텔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를 비롯해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조선 팰리스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호텔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호텔산업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호텔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과 서비스인 만큼 미래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각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 팰리스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호텔산업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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