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역사 안내표지판 디자인 표준지침 마련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1-04 16: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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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판 표준화로 이용객의 편의성·안전성 제고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안내표지판 디자인 표준지침’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철도역사 안내표지판은 역사별로 탑승구·비상구·출입구 등 행선지의 크기·규격, 색상이 다양하고 복잡해 열차 이용에 불편을 줬다.

공단은 이번 지침 마련으로 표준화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알기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선지로 이동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표지판을 서울역과 오송역 역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트래킹(Eye-tracking)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역사 내 행선지 도착시간이 평균 67초 단축되고 혼잡도도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내표지판 디자인 표준지침 마련을 통해 국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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