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연비·성능 잡은 차세대 신모델로 '고유가' 부담 던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6:25:53
  • -
  • +
  • 인쇄
연비 효율 25% 향상…연간 660만 원 유류비 절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건설기계 차세대 신모델이 연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고객들의 고유가 부담을 덜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올해 1월 출시된 현대(HYUNDAI)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HX320)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 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 HD건설기계의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HX320'[사진=HD건설기계]

 

이는 같은 기간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성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HX320은 독자개발한 ‘DX08 엔진’ 탑재와 더불어 ‘전자식 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최적의 작업 효율을 확보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정격 출력을 높이면서도 엔진 회전수는 대폭 낮춘 1800RPM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해 연비 효율(리터당 작업량)을 25%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1년 1,500시간 가동 기준 이전 모델 대비 660만 원 수준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차세대 신모델은 HD건설기계가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굴착기’이다. 

 

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과 반자동 조종 기능, 장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안전부터 사용자 편의성과 생산 효율성, 장비 내구성 등 전방위적인 측면에서 성능을 확보했다.

 

HX320 도입 고객은 “기존 유압 방식 장비와 비교했을 때 전자식 장비의 연비 개선을 체감하고 있으며, 실제 작업 데이터로도 절감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고유가 상황에서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최적의 장비”라고 전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고유가 기조 속에 연비와 성능이 검증된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선진시장에서도 높아지고 있다”며 “차세대 신모델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K-건설기계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올해 하반기 디벨론 32톤급 모델도 출시해 차세대 신모델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폴프랜즈, 26SS 스니커즈 ‘런칭&어린이날' 특집 LIVE 진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폴프랜즈가 2026년 썸머 시즌을 맞아 ‘스니커즈 양말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2일 오전 11시 특집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6SS 썸머 시즌은 ‘LITTLE TREASURE EXPLORERS’ 콘셉트로, 아이들이 신비로운 섬으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과 용기를 담아낸 것

2

머스트인게이지, 태국 송크란 ‘K2O 페스티벌’서 K-뷰티 ‘머스트유’ 굿즈 성공적 론칭… 글로벌 브랜딩 역량 입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 기업 '머스트인게이지(MUST Engage)'가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K2O 페스티벌(K2O Festival)'에서 메인 스폰서인 '머스트유(MUST U)'의 전용 브랜드 굿즈 기획 및 현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

3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로 봉사도 이동처럼…플랫폼 ESG 진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 자원봉사와 이동 서비스를 결합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셔틀’의 3년차 활동을 시작하고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T 앱을 통해 봉사활동 신청부터 이동 수단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