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 ‘63시간 민생 현장 행보’ 돌입…심야·새벽 취약 시간대 집중 공략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9: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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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남은 63시간 동안 ‘낮고 절실한 자세’로 평택 전역 누비는 총력전 전개
31일 밤 고덕동 일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격려…청년 노동자 애환 청취 행보
새벽 버스 차고지 및 삼성전자 건설 현장 방문…“밤낮없이 일하는 평택 시민 지킬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경기 평택을(乙)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종료 시까지 쉼 없이 달리는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본부가 31일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63시간 파란 릴레이 선거운동’의 막을 올린 것과 발맞춰, 조국 후보 역시 평택의 숨은 일상을 직접 파고드는 ‘63시간 민생 현장 행보’의 첫걸음을 뗐다.

 

 

▲ 조국혁신당 조국 경기 평택을(乙) 국회의원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성태 기자]

 

조 후보의 이번 유세 동선은 기존의 주간 길거리 인사 방식에서 탈피해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 고도로 집중된 점이 특징이다. 선거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남은 시간 동안 평택의 밤을 밝히고 이른 새벽을 깨우는 민생의 핵심 주체들을 빠짐없이 직접 대면해 바닥 표심을 훑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취약 시간대 민생 행보의 서막으로 조국 후보는 31일 밤 11시 평택 고덕동 일대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현장 11곳을 릴레이로 직접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조 후보는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묵묵히 일터를 지키며 대다수 시민의 편의를 돕는 청년 및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늦은 밤 시간대에도 성실하게 땀 흘리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직접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청년층 표심에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지는 6월 1일 새벽에는 평택여객 차고지를 전격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책임지기 위해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첫 차 버스 운전 종사자들을 만나 이들의 노동 환경을 살피고 격려할 예정이다.
 

선거 전날인 2일 새벽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라인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의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수립했다. 이른 아침부터 평택의 경제 혈맥을 다지기 위해 현장으로 출근하는 현장 건설 노동자들과 일일이 만나 노동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조국 후보는 이번 특화 유세의 취지에 대해 “심야와 새벽이라는 취약한 시간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평택의 경제와 일상을 지탱해 주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보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창당 초기부터 누구보다 먼저 ‘3년은 너무 길다’고 외쳤던 당시의 절박했던 초심을 다시금 되새기겠다”며 “선거 운동이 종료되는 마지막 63시간 동안 가장 절실하고 비장한 각오로, 가장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평택 시민들 속으로 끝까지 뛰어 들어가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메가경제 박성태 기자(6·3지방선거총괄) pst@meg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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