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상반기중 협력업체에 9천억 지원

조철민 / 기사승인 : 2015-08-26 00:04:15
  • -
  • +
  • 인쇄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올 상반기 30대 그룹의 협력업체 지원규모가 9천억원에 육박했다.


25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밝힌 올 상반기 30대 대기업의 협력업체 지원 금액은 879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액수다.


30대 그룹은 올해 하반기중에도 상반기보다 0.9% 많은 8천8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지원 규모는 1조7천6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중의 분야별 협력업체 지원 실적은 ▲기술혁신 4천337억원 ▲마케팅 2천952억원 ▲보증대출 1천260억원 ▲인력양성 248억원 등이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철민
조철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님의 교회, 동남권 핵심 도시 김해에 새 성전 설립
[메가경제=이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동남권 경제 허브 김해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설립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장유동에 설립된 ‘김해율하 하나님의 교회’가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해율하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42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푸른색 통창으로

2

디시오, 미쓰이물산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반도체 공급 MOU체결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내 전력반도체 스타트업 디시오(Dicio)가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Mitsui & Co.)과 전력반도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시오가 자체 개발한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자 및 모듈, 절연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기반 소자·모듈 등 고전

3

펑크비즘, 독자 메인넷 ‘펑크체인’ 공개, RWA 기반 웹3 플랫폼 비전 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블록체인 기업 펑크비즘은 자사의 독자 메인넷인 ‘펑크체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펑크비즘은 이번 AMA를 통해 펑크체인의 기술적 구조와 발전 방향, 실물자산(RWA) 기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처음 공개하며 Web3 플랫폼의 비전을 제시했다. 펑크체인은 단순한 거래형 블록체인을 넘어 실물자산(RWA)과 디지털 경제를 연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