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국제광고제 역대 최고 '금상' 쾌거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28 0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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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티드 바이 파킨슨', 헬스&웰니스 부문서 호평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이용우)가 첨단 기술과 창의력의 접목으로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노력이 세계 최대 광고 마케팅 시장서 인정 받았다.

이노션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해오딘 세계 최대 광고 축제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이노션 제공

 

헬스&웰니스 부문 금상 1개와 디자인 부문 은상 1개를 차지한 작품은 '프린티드 바이 파킨슨(Printed By Parkinson’s)' 캠페인으로,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법인이 제작했다.

신경질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파킨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유럽 최대 병원 그룹인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과 함께 기획한 캠페인으로, 첨단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융합을 통해 솔루션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은 여섯 명의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손 떨림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진 물건을 파악해 특별한 제작에 나섰다.

그들의 운동 및 신경학적 데이터를 전자시스템과 가속도계로 기록, 3D 프린터기에 적용해 각 아이템을 청동으로 출력한 것이다.

파킨슨병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미술 오브제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사리테 대학병원의 연구 프로젝트에 기부됐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법인의 CCO인 가브리엘 마타는 "2020년 최고의 독일 광고회사 수상에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소비자와 광고주의 마케팅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법인은 지난해 유럽지역 최대 광고제 ‘2020 유로베스트’에서 가장 높은 상급인 그랑프리 3개를 수상, 한국에 본사를 둔 광고회사 최초로 독일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글로벌 광고회사의 각축장인 유럽 시장 전체에서 Top 3에 랭크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로 67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는 전 세계 90여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광고계 최대 시상식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6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칸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번 광고제는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노베이션, 헬스&웰니스, 디자인, 필름, 디지털, 미디어 등 총 30개 광고 마케팅 부문에 대한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비롯해 글로벌 마케팅 리더가 연사로 참여하는 강연 세미나, 젊은 마케터 대상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아젠다로 꾸며졌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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