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B마트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B마트에서 롯데웰푸드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롯데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
| ▲ <사진=우아한형제들> |
이번에 선보이는 빼빼로 제품은 ‘B마트X빼빼로 열빼로 10입’ 기획세트로 오리지널 3개, 아몬드 4개, 초코필드 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크기에 민트색 패키지로, ‘내마음 열빼로 드려요’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겉면에 쓰여 있다.
또 이번 기획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석 반지’ 사탕을 받을 수 있다. 증정품도 민트색 박스에 ‘검은머리 빼빼로 될 때까지’라는 문구를 넣어 꽃다발과 반지를 선물하는 느낌을 구현했다.
기획전은 금일부터 오는 11일까지며 1만4990원(정가 1만7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배민B마트 2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정판 빼빼로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출시한 한정판 상품(4종)은 행사 기간 빼빼로 판매액의 약 70%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다.
배민B마트는 빼빼로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맞춰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간식류 선호가 높은 배민B마트 특성을 살려 다양한 디저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 우아한형제들 간식MD팀장은 “지난해 배민B마트 한정판 빼빼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도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배민B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새롭고 다양한 디저트 셀렉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