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새로운 1위 등극…‘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판도 재편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3:38:1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97만 807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1위에 등극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2위), 이동환 고양시장(3위), 박승원 광명시장(4위), 정명근 화성시장(5위), 정장선 평택시장(6위), 이민근 안산시장(7위), 최대호 안양시장(8위), 김경일 파주시장(9위), 주광덕 남양주시장(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1위에 오른 것은 생활밀착형 정책이 빠르게 확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의 상승 역시 도시 혁신 의제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경기도 지자체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도시 규모보다 ‘정책 전달력’과 ‘이미지 전환력’이 핵심 지표로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김보라·김경희·이현재 시장의 순위 이탈은 최근 한 달간 온라인 정책 언급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규 진입은 지역 개발 이슈가 여론에 효과적으로 전달된 사례로 분석된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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