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셀트리온 제치고 1위 탈환…‘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주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08:52:1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1위에 알테오젠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제약·바이오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77만 709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알테오젠이 1위를 탈환했으며, 셀트리온(2위), 유한양행(3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삼천당제약(5위), 일동제약(6위), 대웅제약(7위), 녹십자(8위), 에이치엘비(9위), 종근당(10위)이 TOP10을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알테오젠이 셀트리온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순위는 바이오시밀러 기술과 신약개발 성과가 온라인 브랜드 인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일동제약의 첫 진입과 한미약품의 탈락은 제약업계 브랜드 판도의 점진적 변화를 나타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진출과 기술 수출, ESG 경영 등 다변화된 경영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온라인 관심도와 대외 신뢰도를 반영해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진단하는 지표로 기능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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